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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사랑 대전시티즌

3월 9일 수원전 MOM은 김형일!!

지난 3월 9일 수원과의 경기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MOM(Man Of Match)은 과연 누구였을까요?
경기가 끝난 다음날부터 퍼플크루 홈페이지에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수원과의 경기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선수로 김형일 선수가 선발되었습니다.

퍼플크루 회원 총 61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40%인 25표를 얻은 김형일 선수는 수원과의 경기에서 작년과 마찬가지로 투지가 넘치는 플레이로 거칠게 상대 공격수들을 압박했습니다.
여기에 작년 신인이었기에 부족했던 세련과 지능적인 플레이가 추가되면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이었습니다.
올시즌 대전시티즌의 든든한 수비수로서 상대 공격을 차단하고 우리팀의 공격을 전개하는데 무리가 없도록 하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였습니다.
더욱이 국가대표 예비명단에 포함되면서 김형일 선수의 가능성과 기량을 증명하기에 충분했는데 현재 대퇴부 앞쪽 근육 부상으로 안정이 필요한 상태여서 국가대표는 물론 앞으로 2주간 대전시티즌 경기에도 출전이 불가능한 상태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한참 인기 있었던 만화 슬램덩크의 강백호가 현실세계에 나타난 듯한 느낌을 주는 김형일 선수.
아직까지는 장난끼 가득한 귀여움을 가지고 있지만 경기장에 들어서면 용맹한 장수의 모습으로 변하는 든든한 모습에 많은 대전시티즌 팬들은 기대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수원과의 경기에서 MOM으로 선발된 김형일 선수에게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투표 결과는 아래 이미지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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