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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아레나

대전시티즌의 부진은 언제까지일까.. POSTED By 퍼블 이글은 원작자의 블로그에도 올려진 글로써 메타사이트에 같은글이 동시에 발행된 것에 대해서는 사과의 뜻을 표하는 바입니다. 오늘은 대전시티즌의 2008 K리그 6라운드 경기가 있었습니다. 상대는 성남, 대전에게는 완전 무서운 팀이지요. 최근 2004년 이후 최근 팀간 11경기에서 대전에 패한적이 없는 성남이거든요. 성남은 리그 최강자로 뽑기에 손색이 없는 전력을 가지고 있지만 대전에게는 리그 최정상급의 팀 이상의 존재감을 주는 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성남과의 6라운드 경기에 큰 기대를 한 것은 아니지만 생각보다 더 부진하고 좋지 않은 모습으로 0:3 완패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성남은 오늘 경기 승리로 인해 수원을 제치고 리그 선두에 올랐습니다. 아직 수원이 6라운드를 치르지 .. 더보기
대전시티즌 응원곡 #1 - 퍼플폭도맹진가 POSTED By 퍼블 축구장을 가면 어김없이 골대뒤에는 서포터가 있고 그 곳에서는 각팀을 응원하기 위한 응원소리가 들려옵니다. 서포터의 함성과 노래, 응원소리는 축구경기장에서 축구를 조금이라도 더 재미있게 볼 수 있는 하나의 중요한 요인이라고 하기에 충분합니다. 축구장을 가본적이 없는 지인들을 데리고 경기장을 찾으면 항상 듣는말중 하나가 서포터들의 응원이 멋지다고 합니다. 눈으로만 보는 축구에서 느낄 수 있는 지루함을 청각적으로 자극시켜주는 서포터들의 응원으로 인해 긴장감이 더해지고 흥미를 느끼게 해주는데 큰 역할을 해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가끔 함께 외치는 대전시티즌 구호로 인해 관람하면서 대전시티즌을 응원하는 맛도 느낄 수 있게 해주기도 하구요. 이러한 현상은 지난 한일월드컵 길거리 응원이나 국가대.. 더보기
03.19 고종수 시즌 첫골 움짤 박성호 선수의 골장면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인터넷에 올라온 영상은 고종수 골밖에 없더라구요..^^ 아주 짧은 영상이지만 고종수 선수의 시즌 첫골을 움짤로 감상해보아요~ 더보기
153일만의 홈경기.. 누군가의 경기 외적인 관람기.. 지난 3월 15일은 2008 K리그 대전 홈 개막전이 열리는 날이었습니다. 퍼플아레나 (대전월드컵경기장) 에서 열리는 경기로는 153일만의 경기였으니 매우 반가운 날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아침부터 일어나 이것저것 준비를 하고 밖을 내다보니 날씨가 너무나 좋은 것이 괜히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 갑작스레 일이 생겨버려 경기장에 제시간에 가지 못할 것만 같았습니다. 예정대로였다면 11시반부터 시내 으능정이 거리에서 있을 서포터들의 홍보 활동도 사진으로 찍고 경기장에 좀 일찍 도착해 그곳의 분위기를 한껏 느끼며 오랜만에 만나는 사람들과 인사도 하려 했는데말이죠. 결국 저는 경기장에 전반이 끝나고서야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역시 일이 있어 늦은 친구와 만나 함께 차를 타고 가는데 날씨가 좋은 .. 더보기
퍼플크루 연중 캠페인 실시합니다. 3월15일 전주에서 열렸던 전북과 북패륜과의 경기에서 북패륜쪽 서포터의 소주병 투척으로 인해 또다시 서포터의 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작년 울산과의 6강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우리 퍼플크루 역시 오물을 투척하시는 분들이 있었던 것은 다들 잘 아실겁니다. 경기를 보면서 답답한 마음과 억울한 마음에 누구나 자신도 모르게 돌발행동을 할 수 있는 여지는 충분합니다. 하지만 이성을 가지고 있는 인간으로서 조금만 참고 생각한다면 오물을 투척하는 행위는 스스로 자제시킬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욕설..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함께 하는 곳인만큼, 그리고 나이 어린 우리 대전시티즌의 미래인 아이들도 많은만큼, 또한 가족단위 관람객등 주변사람들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욕설을 조금씩만 자제해주세요. 또한 오물투척은 .. 더보기
퍼플아레나 S석에서 놀아보자구요~ 안녕하세요!! 퍼플크루 블로그 퍼플로그의 첫글은 바로 응원석 교체 이야기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퍼플크루를 비롯한 대전시티즌의 서포터들은 경기장 북쪽인 N석에 자리잡고 응원을 해왔습니다. 그런데 올해부터는 반대편인 남쪽 S석으로 자리를 옮기게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동안 우리의 안방과도 같았던 퍼플아레나(대전월드컵경기장)이 어쩌면 조금은 낯설게 느껴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난 6년간 경기를 관람할 땐 항상 N석을 밟고 그곳에서 경기장을 바라봤는데 S석에서 바라보는 경기장은 또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지 궁금해지네요. 그렇다면 S석으로 자리를 이동하게 된 계기와 배경은 무엇인지 궁금하시겠지요..? 애초에 구단에서 서포터측에 제안할 때는 원정팀 서포터와의 충돌과 마찰을 최소화 하기 위함이 .. 더보기